[프라임경제] 광주 평동농협(조합장 남하룡)은 1일 오전9시부터 평동공단 옥동공원에서 관내 70세이상 약 500여명의 원로조합원을 초청 ‘효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평동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언제나 아무 조건없이 사랑을 베풀어 주신 우리 모두의 부모님이신 원로조합원님들을 ‘어미 새가 늙어 먹이를 구할 힘이 없게 되면 어른이 된 새끼가 어미 새에게 효를 다한다’는 반포지효(反哺之孝)의 마음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남하룡 조합장은 “이번행사가 2010년부터 시작한 세 번째 행사로서, 평소에 각종 문화 예술공연등의 기회가 없었던 농촌지역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큰잔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앞으로 이를 계기로 더 알찬 내용과 준비로 내년에도 계속 발전하는 지역주민들의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