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한창기 선생이 수집해 기증한 유물이 보관된 순천 뿌리깊은박물관 전시실. |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어린이날인 5월5일 어린이와 동반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숨어있는 보물찾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물찾기 행사는 아동들에게 유물 카드를 나누어주고 유물을 찾을 수 있도록 주요 유물을 설명해 주면 5가지를 다 찾아 유물 이름을 써온 아이들에게 박물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우리 문화의 우수한 가치와 의미있는 박물관 유물을 아이들의 눈으로 직접 찾아보면서 박물관을 즐겁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