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이 한국지엠에 대한 투자 계획을 지난해대비 50% 증가한 1조5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취임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 |
또한 그는 “지난해 완성차 90여만 대와 더불어 CKD(반조립제품) 120여만 대를 포함해 200만대가 넘었으며, 올해도 이를 상회하는 수준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유럽시장에서의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이에 예의주시하고 있어 수요에 따라 유연한 생산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덧붙여 산업은행 상환관계에 대해선 “산업은행 측 이사진과 함께 이사회에서 논의하는 사항이며, 그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일이므로 따로 말씀드릴 부분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