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나이벡의 대표이사 정종평 박사가 지난 28일 대한민국 치의학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38회 대한치과의사협회대상(학술상)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정종평박사는 지난 2000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지원 우수연구센터 소장(지능형생체계면공학연구센터)을 역임하는 동안 나이벡을 설립해 구강보건제품과 조직재생용 바이오소재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추진했다.
좌측에서 네번째 나이벡 정종평 대표. |
산학협력공동연구를 통해 연구성과의 상용화 및 이에 따른 수익 창출에 기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11년 7월 한국거래소에 바이오생명공학산업분야에서 우수기술성평가를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대한치주과학회를 포함한 여러 학회, 치과대학병원 등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이번 수상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