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1개 종목과 주가연계증권(ELS) 13개 종목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DLS 256호'는 USD·CNY(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 때 USD/CNY가 최초기준가격의 99%이하인 경우(위안화 1%이상 절상) 최종수익률은 8%가 되고, 최초기준기격의 99%를 초과한 경우 원금을 보장해준다.
'ELS 4427호'는 KOSPI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30% 수익으로 조기에 상환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이거나, 어느 한 종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두 기초자산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최대 수익 30.90%(연10.30%)이 발생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 가격의 80%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이 증권사는 KOSPI200, KOSPI200·HSCEI, KOSPI200·HSCEI·S&P500, 삼성전자 보통주·현대차 보통주, S-Oil 보통주·삼성SDI 보통주, 대한항공 보통주·대우증권 보통주, 대우조선해양 보통주·두산인프라코어 보통주가 각각 기초자산인 1~3년 만기 ELS도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DLS 256호', 'ELS 4420~4422호'는 저위험(4등급), 나머지 상품(ELS 4423~4432호)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