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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저소득 아이들에 ‘나만의 우표’ 선물

박지영 기자 기자  2012.04.30 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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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선물을 마련했다.
 
CJ대한통운은 30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이승재 서울지방우정청 청장과 이현우 대표, 곽대석 CJ나눔재단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만의 우표 만들기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이현우 대표와 서울지방우정청 이승재 청장, CJ나눔재단 곽대석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만의 우표 만들기' 협약식 행사가 개최됐다. 사진 속 인물은 나열된 순서대로.
개인이 원하는 사진을 담은 ‘나만의 우표’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이라는 희소성 때문에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000여명은 가족사진 등 자신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우표세트를 선물받게 됐다. CJ도너스캠프는 CJ나눔재단 소속으로 저소득층 아동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우표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은 CJ대한통운이 최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서울지방우정청과 손잡고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으로서 이번 ‘나만의 우표 만들기’ 행사를 준비했으며, 또 다른 어린이 교육지원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우정청은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 교육프로그램 ‘레인보우 스쿨’ 어린이들을 가족문화체험을 위한 ‘우표문화 마중물’ 프로그램에 초청,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이현우 대표는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