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델코리아는 엔비디아 쿼드로 FX3500M(Quadro® FX 3500M)을 탑재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M90제품을 국내 본격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M90은 작년 4월 국내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델이 선보인 가장 강력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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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이는 M90은 고성능 그래픽 솔루션인 엔비디아 쿼드로 FX 3500M을 탑재함으로써 CAD(Computer Aided Design)엔지니어 및 DCC(Digital Contents Creation)전문가 등 장소에 제한 없이 고사양의 그래픽 작업등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의 생산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은 32비트 또는 64비트 마이크로 소프트 윈도우 XP 프로페셔널 환경에서 작동되며 자세한 제품문의는 080-200-3762로 연락하거나 또는 www.dell.co.kr 을 방문하면 된다.
엔비디아 쿼드로 FX시리즈는 데스크톱 기반의 전문가급 워크스테이션 솔루션과 같은 성능을 제공하여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의 성능을 높이고, 더욱 안정된 생산성을 제공한다.
쿼드로 FX3500M은 캐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과학적 시각화 등의 작업을 위한 고성능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솔루션으로 오픈GL과 다이렉트X를 지원하여 설계의 사이클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고 512MB G-DDR3메모리 및 256비트의 메모리 인터페이스, 최고 초당 38.4GB의 메모리 대역폭과 최고 초당 2GB 픽셀 리드 백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쿼드로 FX 모바일 솔루션은 데스크톱 기반의 전문가급 워크스테이션을 위한 엔비디아 워크스테이션 솔루션과 같은 특징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쿼드로 데스크톱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여러 최고급 기능들뿐 아니라 12비트 서브픽셀 정밀도, 32비트 부동 소수점 정밀도와 같은 독점적인 특징들을 포함하고 있다.
델코리아 관계자는 “델의 프리시전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선두를 달리는 워크스테이션 제품라인으로 이미 국내의 CAD, 디지털 컨탠츠 제작자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제품”이라며 “전문가용 차세대 그래픽 솔루션인 엔비디아 쿼드로 FX3500M을 업계 최초로 탑재하여 선보임으로써 데스크톱과 같은 성능을 보여주는 모바일 플랫폼을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