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서구청(청장 김종식)은 오느 5월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각급기관‧단체장, 주요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서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기념행사는 ‘로고스 유스 앙상블’의 현악 4중주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서구민의 노래 제창 그리고 초청자 다과회 순으로 열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이 큰 자랑스런 ‘서구민 상’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구민의 날 행사는 격년제로 실내행사와 실외행사(문화.체육.부대)로 구분하여 실시되며, 올해 ‘구민의 날’은 실내행사로 펼쳐진다.
김종식 서구청장은 "주민화합과 서구 발전을 기원하는 이번 기념행사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지난 1988년 5월1일 자치구로 승격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구민의 날'을 정했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