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6월11일부터 ‘리스크 매니지먼트’ 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1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금융시장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금융리스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심화교육과정이다. 파생상품과 헤지펀드 등 실제 금융리스크 현안에 대해 기관별 전문가의 대응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용 ∆금융투자상품별 리스크 ∆헤지펀드 리스크관리 ∆시장리스크 측정 및 관리 ∆유동성리스크 측정 및 관리 ∆스트레스 테스트 ∆실무 및 사례분석 등이 포함된다.
교육대상은 금융기관 리스크관리 담당자와 리스크관리 체계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실무자 등이다. 수업은 총 18과목으로 주3회(월·수·금 야간), 67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