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식 기자 기자 2012.04.30 11:50:39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은 구로구 개봉동 90-22번지 일원에 ‘개봉 푸르지오’ 아파트 견본주택을 내달 4일 개관하고 5월 초 일반분양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봉 푸르지오’는 개봉1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다. 지하2층에서 지상25층 10개동의 총 97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공급분 등을 제외한 59~119㎡형 5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59㎡ 41가구 71㎡ 144가구 84㎡ 250가구 119㎡ 79가구다.
일반 공급물량의 85%(435가구)가 85㎡ 이하로 구성돼 중소형을 중심으로 서울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개봉 푸르지오는 일반 공급물량(514가구)의 85%(435가구)가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
또, 뛰어난 입지도 자랑한다.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이용 가능하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 영등포교도소 부지 이전으로 인한 개발호재와 목동 학원가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다양한 평면과 가변형벽체가 적용되어 획일화된 아파트 평면에 개성을 부여했으며, 단지 공용부 등의 일부 전기를 태양력·풍력 등을 활용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 것도 특징이다.
분양가는 85㎡형 기준으로 3.3㎡당 최저 127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완공 및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구로구 온수동 35-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