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003540)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미니도서관 조성 등 금융천사로 변신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29일 소외계층 자녀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충북 괴산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미니도서관’을 마련하고 도서 1000여권을 전달하는 ‘가슴 뛰는 대신버스’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 한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슴 뛰는 도서기부’를 통해 마련한 도서 총 1000여권도 함께 전달했다. 도서관 조성을 마친 뒤에는 전문 성우와 함께 낭독회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송병헌 인프라서비스부장은 “대신증권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도서를 기부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계속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