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예탁결제원, 상업계열 특성화 고교 출신 4명 채용

"공생발전 동참 위해 지역인재 선발…향후 대학교육 지원"

이정하 기자 기자  2012.04.30 11:39: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은 상업계열 특성화 고교 졸업예정자 4명을 신입직원으로 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학력보다는 실력에 따라 평가 받는 '열린 고용사회 구현'이라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뤄졌으며, 사회 전반적인 '공생발전'에 동참하기 위해 채용 인원의 절반을 지역인재로 채용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 배려차원에서 '한부모·조손가정 및 차상위계층의 자녀'에 대해 채용우대한 결과 총 채용인원 중 1명(25%)을 사회적 취약계층에서 채용했다.

이번에 채용한 고졸 신입사원들에게는 입사 후 대학교육 지원 등을 통해 우수한 금융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 측은 "향후에도 열린 고용사회 구현 및 공생발전 등에 동참하기 위해 정원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고졸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며 "오는 5월 중으로 고졸 청년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