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바루코리아는 중형세단 레거시가 일본 신차 평가 프로그램 ‘JNCAP(Jap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신(新) 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파이브 스타 어워드(Five Sta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바루 레거시는 일본 신차 평가 프로그램 안전성 평가에서 ‘파이브 스타 어워드’를 수상했다. |
JNCAP은 일본 국토교통성 산하 자동차사고대책기구인 NASVA가 주관하는 안전성 종합 평가로, 매 회계연도마다 이뤄지고 있다. NASVA는 자동차 생산업체들의 차량 안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면충돌 및 보행자 머리 보호와 같은 다양한 각도의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레거시는 새롭게 채택된 ‘충돌시 보행자 다리 보호’ 부문은 물론 정면충돌, 측면충돌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가장 안전한 차량에 수여되는 ‘JNCAP 파이브 스타 어워드’를 수상했다. 레거시는 지난 2010년에도 운전석과 보조석 탑승자에 대한 충돌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JNCAP의 09·10년 그랑프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레거시 외에도 임프레자가 JNCAP 07·08 그랑프리 수상, 포레스터와 엑시가가 2009년 ‘가장 훌륭한 차’로 선정되며 스바루의 뛰어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스바루는 주행의 즐거움과 더불어 누구나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최고의 안전성을 가장 최우선적인 가치로 두고 있는 브랜드”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 여러분이 스바루를 통해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전한 주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