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네트워크박스(www.smartblue.co.kr 대표 박영만)는 케이알라인(www.krline.net, 대표 남병수)에 SmartBlue(이하, SB) VPN Series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알라인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VPN 솔루션에서 탈피, 점진적으로 SB VPN으로 교체되며 특히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요구하는 신규 및 메트로 VPN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SB VPN은 QoS 및 라우팅 기반으로 센터급 SB3000과 지점급 SB1000이며 고가용성, 안정성 등 ISP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솔루션은 편의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구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는데 특히 ISP 사업자가 요구하는 기술은 인터페이스 본딩 기술로 집약되고 있다.
이 기술은 Xdsl 라인 수를 묶어 한 라인으로 제공하며 Xdsl 3라인을 다운로드 본딩 할 경우 한 라인에서 최대 95~100%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메트로 전용회선과 같은 속도와 안정성 확보로 가격 대비 효율성 확보가 가능해져 고객 창출에 첨병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센터와 지점 장비는 최대 360Mbps, 160Mbps 성능 발휘로 타사 솔루션들과 비교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비즈니스를 통해 VPN 사업은 물론 UTM 등 보안 사업 분야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시장 진출 속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네트워크박스는 지속적으로 케이알라인에 VPN, UTM 등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게 되며 케이알라인은 네트워크박스 제품을 탑재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은 물론 수익 창출을 꾀할 전망이다.
네트워크박스의 박영만사장은 “경쟁력있는 ISP와의 비즈니스 전반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수익성 창출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면서 “이번에 공급하는 SB VPN과 NB UTM으로 양사간 윈윈 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