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 섬진강변 철쭉꽃길이 활짝 펴 관광명소로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섬진강변 국도 제17호선 20km에 걸쳐 식재된 철쭉은 5월첫째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철쭉꽃은 섬진강 레일바이크나 증기기관차를 타고 감상할 수 있으며, 자동차로 드라이브할 경우 도로변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곡성군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대응한 곡성기차마을 축제 퍼레이드의 하나로 5월12일부터 5월13까지 2일간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섬진강 철길 철쭉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곡성군은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 60km 구간에 1988년부터 철쭉을 심어 전국에서 최장 구간을 자랑하고 있으며 섬진강 기차마을과 함께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관광명소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