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U+(032640)는 소호를 대상으로 유무선이 결합된 전용상품을 출시하고 300만 소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LGU+가 선보인 소호 전용상품은 △콜모아 소호 △워치&뷰 소호 △스타트업 소호 세 가지로 소호 상인들이 업종에 맞는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한번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콜모아 소호는 초고속인터넷과 다기능 070 인터넷전화의 결합상품으로, 국내 최저 인터넷요금인 19요금제(3년 약정시 월 이용료 1만9000원)와 당겨받기/돌려주기 등 기업용 기능이 추가된 인터넷전화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치&뷰 소호는 실시간 매장 모니터링 서비스로, 스마트폰으로 CCTV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에서도 매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타트업 소호는 창업에 필요한 유선 결합상품과 솔루션을 묶은 것으로 △매장형(유선 결합상품 + 워치&뷰 소호) △오피스형(유선 결합상품 + 웹팩스)이 있다. 유선 결합상품은 DPS(인터넷 + 070) 혹은 TPS(인터넷 + 070 + IPTV)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LGU+는 소호 전용상품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가입 고객에게 휴대용 신용카드 결제기, 현금 계수기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LGU+ 소호사업추진담당 박팔현 상무는 “앞으로 소호 고객의 통화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요금제와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업종별 특화솔루션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해 소호 사업자들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