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의 전 세계 리더인 VMware Korea는 지난 26일 VMware 2012년 1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VMware의 2012년 1분기 매출액은 10.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성장했다.
미국 시장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85억달러,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 매출액은 28% 증가한 5.7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라이선스 매출액은 4.82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소프트웨어 유지, 관리 및 전문 서비스와 관련된 사항을 포괄하는 서비스 매출액 역시 5.73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의 성장을 이뤘다.
재무회계기준(GAAP) 영업이익은 2.1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났으며, 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증가한 1.91억달러를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EPS)도 작년 1분기 0.29달러에서 0.44달러로 증가세를 보였다.
VMware 폴 마리츠 CEO는 “이번 분기의 견실한 성과는 IT 혁신을 시도하는 고객들에게 VMware가 제공하고 있는 가치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더불어VMware마크 픽 CFO는 “VMware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의 리더로서 성장의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며, “2012년 2분기 매출액은 11억달러에서 11.2억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12년 연간 매출액은 2011년 대비 20~23% 증가한 45.25억달러에서 46.25억달러 사이가 될 것이며, 라이선스 매출액 또한 12~16%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