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그룹(086790)이 새로운 경영진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외환은행(004940)이 한 가족이 되었음을 알리는 새봄맞이 고객 초청 음악회를 25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하나은행, 외환은행 등 하나금융그룹 고객 2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음악회에서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드뷔시의 ‘바다’,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등의 명곡들이 연주됐다.
하나금융은 이날 공연 중에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하는 아동 및 청소년 양육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은 공연 전 인사말에서 “오늘의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하나금융이 앞으로 고객들께 들려드릴 아름다운 하모니를 앞서 경험하셨으면 한다”며 “하나금융은 ‘Global Top 50’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세계무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고객들께 더 큰 기쁨과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