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自自)마켓’은 어린이 희망가게 매뉴얼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공부하고 과정들을 단계별로 체험한 뒤, 사업자 등록을 하고 씨드머니를 받아 제품을 만들어 판매해보는 체험형 창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부터 어린이 희망가게 만들기 교육에 참가해 상품을 직접 만든 어린이들은 ‘자자(自自)마켓’에서 희망가게 창업매뉴얼을 진행했던 약 50여개 아동센터와 함께 허브 비누, 퀼트제품, 휴대폰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 자자마켓에는 창업교육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의 물품 판매부스 외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자(自自) 벼룩시장도 함께 열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희망가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꼬마 사장님들을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미래 한국의 꿈나무, 경제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일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