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우리은행, 장애인 줄넘기대회 개최

이벤트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노현승 기자 기자  2012.04.26 13:21:0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 26일 서울시 도봉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인강원에서 ‘제4회 우리은행장배 장애인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정명규 회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자원봉사자 100명, 우리은행 자매결연 시설 장애인 250명, 재활교사 50명 등 총 400명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6일 서울시 도봉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인강원에서 열린 ‘제4회 우리은행장배 장애인 줄넘기대회’에서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이 장애인들과 함께 줄넘기를 하고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줄넘기 대회는 ‘아름다운 도전! 희망찬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장애인들이 세상의 편견을 깨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줄넘기 단체전과 개인전 등의 정식 경기와 함께 이벤트 경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우리은행 자원봉사자가 한 침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행장은 “이번 장애인 줄넘기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다지고 새롭게 도전하며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