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2012년 3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26일 발표)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 대출금리는 연 5.62%로 전월보다 5bp(bp=0.01%) 떨어졌다.
금리별로 보면 5.0~7.0% 미만 가계대출 비중이 4.8%p 줄어들었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인 4.0%~5.0% 미만 비중은 4.8%p 증가해 종합적으로 볼 때 가계대출 금리 평균을 인하시켰다.
한편, 기업에 적용된 대출 금리는 5.79%로 전월 대비 5bp 상승했다.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총대출 금리는 5.74%로 3bp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