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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강남 전시장 ‘국내 유일 24시간 개방’

젊은 세대 감각 맞춘 내부…통유리로 쇼핑센터 방불케

전훈식 기자 기자  2012.04.26 10: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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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강남구 청담동에 제1호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국내 국내 자동차 브랜드 전시장 중 유일하게 24시간 개방하는 강남 전시장을 오픈했다.
시트로엥 서울 공식 딜러인 CXC모터스가 오픈하는 이번 전시장은 24시간 운영되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24시간 개방하는 전시장은 시트로엥 강남점이 유일하다. 한불모터스는 소비자들이 원하면 언제든 전시장을 방문해 국내 첫 소개되는 프리미엄 해치백 DS3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4시간 개방 운영을 결정했다.

시트로엥 강남 전시장은 접근성이 용이한 영동대교 진입 초입부 대로변에 최대 8대의 전시가 가능한 198평, 복층 구조의 대규모다.

내부 인테리어는 DS3의 주요 타깃층인 2535 젊은 세대들의 감각에 맞춰 레드 포인트로 디자인해 전체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2층에 위치한 VIP 상담 공간은 통유리로 돼 있어 전시장과 전시 중인 차량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강남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지역과 송파지역, 분당, 부산, 대구 지역 고객들도 찾아갈 예정이다. 서비스 센터도 빠른 시일 내에 오픈 한다는 계획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시트로엥 브랜드 론칭 행사를 마친 후 DS3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폭발적”이라며 “이번 전시장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시트로엥과 DS3에 대한 많은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강남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26일 전시장 방문 및 상담 고객에게 머그컵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