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는 ‘꿈꾸는 광고인’ 1기 공모전 참가 접수를 마무리하고 1차 선발된 40개 팀 중 10개 팀을 선정하는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투표는 5월2일까지 KB국민카드 ‘꿈꾸는 광고인’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꿈꾸는 광고인’ 온라인투표는 1차 선정된 4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선정될 10개 팀은 CJ E&M 광고 서바이벌 방송프로그램에 진출하게 된다. |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의 광고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10개 팀은 KB국민카드와 CJ E&M이 공동 기획 및 제작해 6월 방송 예정인 광고 서바이벌 방송프로그램 Mnet ‘꿈꾸는 광고제작소’에 출연하게 되며, 최종 우승하는 1개 팀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또한, 방송 과정에서 선정된 6개 팀은 KB국민카드의 ‘꿈꾸는 광고인’ 1기로 광고대행사로부터 광고, 마케팅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을 받으며 향후 1년간 KB국민카드 광고제작에 참여한다. 이들 중 광고제작 성과가 가장 우수한 1개 팀은 광고대행사 입사 특전이 제공된다.
한편 ‘꿈꾸는 광고인’ 1기 공모전은 1155개 팀 2310명이 참여해 총 2878개의 작품이 출품 됐으며 마이크로사이트를 방문한 순방문자수는 85만9133명(4월20일 기준)에 이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가는 광고 제작 과정을 통해 국민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국민의 일상생활에 힘이 되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온라인 투표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