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지원장 이정하)은 25일 오전 광주은행과 함께 광주 상무역 일대에서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거리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광주지원은 광주시내 4개구(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전통시장, 전라남도 목포․순천․여수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가두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광주지원은 고금리(대부업자 최고이자율 39%, 미등록 대부업자․사채업자 최고이자율 30%), 불법채권추심(폭행, 협박, 심야 방문․전화), 대출사기, 불법대출중개수수료 편취, 보이스피싱 등을 불법행위 대상에 대해 홍보했다.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 및 안전한 대처방법 상담과 아울러 불법사금융 피해자 및 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저리의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서민금융지원제도의 안내도 병행했다.
피해신고 및 상담은 오는 5월말까지 금감원 광주지원으로 내방하거나,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국번없이 1332 또는 광주지원 신고센터 062-606-1636)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