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리바게뜨가 ‘뽀로로’로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전문업체 아이코닉스와 함께 빈민국 어린이들의 영양실조 치료사업을 지원한다.
(주)파리크라상(대표이사 최석원) 파리바게뜨는 25일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와 손잡고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삼청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파리크라상 이정기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해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류종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와 아이코닉스가 유니세프와 업무 협약을 맺고 빈민국 어린이들의 영양실조 치료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파리바게뜨에서 뽀로로 케이크를 구매하는 어린이들에게 생애 처음으로 남을 돕고 기부문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를 비롯한 다수 브랜드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지난해에도 해피포인트카드 회원 중 기부 의사를 밝힌 고객들의 포인트 10%를 적립 조성해 유니세프 측에 총 4억65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