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증권(030610)이 오는 27일 최초기준주가의 50% 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8.6%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ELS를 발행한다. 공모 규모는 총 50억원이다.
‘교보증권 제1150회 ELS’는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보통주와 현대미포조선(010620)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8.6%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5.8%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6% 수익을 지급한다.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오후 1시 30분까지 가입할 수 있다. 상품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1544-0900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