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빕스(VIPS)가 올해 정규직 120명과 스텝 인원 10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빕스는 론칭 15주년을 맞은 올해 40여개의 신규 및 리뉴얼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이 같은 매장 확대 계획에 따라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로 한 것이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 한 개 매장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100여명에 육박할 정도”라며 “매장을 확대하거나 리뉴얼 오픈해 좌석수가 더 늘어나게 되면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 올해 이 같은 매장 확대 계획에 따라 신규 인력을 채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빕스는 정규직 및 스텝 인원 채용에 있어 고졸자를 포함한 청년들에게 평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해 조리직무교육과 외식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별 과정을 이수하게 하는 등 외식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빕스는 포항점과 잠실점, 청담점, 미아점 등 상반기에만 4개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 또 문정점과 대전 둔산점, 인천 예술회관점, 창동점, 강남점 등은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