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폴리텍대학은 25일 오전 10시 신용회복위원회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원교육 서비스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MOU협약을 통해 △신용회복지원자에 대한 직업교육 제공 △교육과정 이수 후 취업지원 △신용회복지원 서비스 제공 △신용회복 및 직업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시설 이용 등에 관한 사항을 합의하고 공동협력하게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신용회복지원자에게 현장기술능력을 갖출 수 있는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수 후 취업지원을 통해 신용회복 및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이사장은 “이를 계기로 한국폴리텍대학이 국책 직업교육대학으로서 국가기술인력양성 및 국민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이종휘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과중한 채무로 고통을 받는 신용회복지원자에게 직업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면서 경제적 재기를 도모하고, 향후 신용사회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