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 지난 24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노사발전재단과 퇴직연금 가입자 및 가입기업을 대상으로 재취업과 창업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퇴직연금가입자 전직지원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외환은행과 노사발전재단은 퇴직연금 가입자 및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재취업과 창업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1대1 맞춤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 퇴직연금 가입 기업도 전직지원서비스를 이용해 퇴직근로자에게 실업 공백 기간 없이 재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외환은행 본점에서 외환은행 김승권 신탁본부장 (왼쪽)과 노사발전재단 김정태 전직지원센터장이 양사간 '퇴직연금가입자 전직지원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아울러 외환은행은 온라인을 통한 전직지원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퇴직연금 홈페이지에 노사발전재단의 전직지원센터를 링크해 운영할 예정이며 노사발전재단은 퇴직근로자에게 전담 컨설턴트를 배치해 1대1 대면상담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퇴직연금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외환은행은 퇴직연금 가입고객뿐만 아니라 퇴직 근로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포함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금융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