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을 지낸 송하성 경기대 교수(경제학 박사·행정고시 22회)가 25일 오후 6시30분 광주시 동구 소태동 동구문화센터 5층에서 ‘올바른 자녀교육과 어머니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송하성 교수 |
최근 '송가네 공부법'과 '수업몰입', '자기주도적 읽기방법'을 출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호평을 받은 송 교수는 이날 ‘돈 적게 들이고 공부 잘하는 방법’, ‘보통 아이가 수재가 될 수 있는 공부법’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송 교수를 비롯해 동생인 송영천 변호사(사법시험 23회.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사법시험 36회.전 국회의원), 송경희 방송통신위원회 전파관리과장(행정고시 39회.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수료), 그리고 송 교수의 큰 아들인 송승환씨(사법시험 49회.고려대 졸업)가 고시에 합격한 비결도 소개할 예정이다.
경제전문가인 송 교수는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파리1대학(소르몬느대)에서 경제학 박사, 미국 조지타운대에서 로스쿨을 마쳤다.
1980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와대 경제비서실 과장,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 홍보부장, 주미대사관 경제외교관, 공정거래위원회 총괄정책과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