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제상황에 대한 국민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인 소비자심리지수(CSI)가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한국은행은 4월 CSI가 3포인트 오른 104로 4개월 연속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물가수준전망 CSI는 4포인트 떨어진 137을 기록했다. 이 물가수준전망 CSI값은 2010년 4월 이후 최저치다.
이를 종합하면, 현재 경제상황을 판단하는 인식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경기판단 CSI는 77로 전월보다 7포인트 상승했으며, 향후경기전망 CSI 역시 8포인트 오른 9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