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운전습관 정착을 위해 ‘저탄소 친환경운전 생활화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모비스(012330)는 24일 성산자동차검사소에서 ‘순정부품과 함께하는 저탄소 친환경운전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오는 11월말까지 7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이하 자동차시민연합)과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친환경 운전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들과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유류비와 탄소 배출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운전법 5계명’을 집중 전파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가 오는 11월말까지 친환경 운전습관 정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지금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 ‘친환경 운전 5계명’ 실천만으로도 중형차의 경우 평생 약 5000만원 정도의 연료 절약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특히 순정부품과 정품연료를 사용하는 것은 안전운행은 물론 자동차 10년 이상 오래타기의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저탄소 친환경운전 생활화 대국민 캠페인’은 전국 교통안전공단 산하 116개 자동차검사소 및 출장검사소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에 이곳을 방문하면 친환경 운전법이 소개된 홍보신문과 친환경 차계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자동차10년타기 전문 정비센터를 방문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연비부품에 대한 무상점검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