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이디에스의 최대주주인 르네코(042940)의 공동대표로 선임된 데 이어 아이디에스의 단독대표로 선임된 김영칠 대표는 주식회사 금영의 상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아이디에스는 최우선적으로 기존 고객사와의 관계가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다는 한편 금영과 협업해 신규사업 추진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디에스는 이번 김영칠 대표이사의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됨에 따라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과 영업 활성화 및 수익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이 업체 총무팀 관계자는 "현재 아이디에스의 주요 생산제품은 휴대폰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대기업에서 생산 중인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연성회로기판 실장 부품(FPCA)를 양산, 공급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시장의 증가 추세로 볼 때 올해도 지속적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