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001500·대표 제갈걸)은 25일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 4개 종목을 2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ELS 627호'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월지급식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인 때 원금이 상환되며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835%(최대 연 10.02%)를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628호'는 기아차와 현대건설이 기초자산인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있으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 개월)이상이라면 연 16.2%로 수익을 확정, 상환한다.
만기까지 미상환 됐더라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0% 미만(장중포함)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48.6%(연 16.2%)의 수익을 지급하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생길 수 있다.
'ELS 629호'는 SK하이닉스와 한진해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있다.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 개월)이상인 경우 연 22.71%로 수익을 확정해 상환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45% 미만(장중포함)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때 68.13%(연 22.71%)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630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 원금 보장형 상품이다. 발행일인 27일 KOSPI200지수를 기준지수로 해 투자기간 1년 6개월 후 평가 때 KOSPI200지수가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의 100~12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0~14%의 수익을 지급하고 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다면 4%의 수익이 확정된다.
또한 만기 평가일 지수가 80~10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0~13%의 수익을 지급하고 지수가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2.0%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약 지수가 기준지수의 120%를 초과 상승했다가 만기평가일 지수가 기준지수의 80%인 경우 양방향으로 수익이 발생해 120% 초과 땐 4% 수익 확정, 하락에 따라 최대 13%의 수익이 확정돼 만기일에 최대 17%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627~629호는 고위험, 630호는 저위험으로 분류되며, 모집금액은 전 상품 모두 50억원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HMC투자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www.hmcib.com)에서 가입할 수 있고 투자문의는 이 증권사 금융센터(1588-66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