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105560)은 24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스마트 사업관리서비스 ‘KB 더존 T-BOOK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회계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간편하게 재고관리, 채권관리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어 올해부터 공급가액 합계액 10억원 이상인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대상 개인사업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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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강진섭 신성장사업본부장(좌측), (주)더존비즈온 이강수 부사장(오른쪽), 1호 가입고객 원플라워 황남진 사장(가운데). |
또한 국민은행의 기업뱅킹과 연동하여 조회·이체 등의 금융업무도 제공하며, 입력한 거래내역을 세무회계사무소로 자동 전송하는 세무신고 기능, 매입매출 현황 등 다양한 보고서 제공, SMS 전송 등 각종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서비스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업관리가 가능하며 개인사업자가 전용웹사이트(
https://kbtbook.duzon.com)에서 서비스 가입한 후, PC에서는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는 전용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자의 회계 정보를 이용해 사업자용 맞춤형 여·수신 상품 출시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