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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 확대

장철호 기자 기자  2012.04.24 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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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서구청(청장 김종식)은 생후 66개월에서 71개월까지의 아동도 검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 검진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가정은 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를 갖고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시기는 △1차(생후 4~6개월) △2차(9~12개월) △3차(18~24개월) △4차(30~36개월) △5차(42~48개월) △6차(54~60개월) △7차(66∼71개월)로 나누어 실시된다.

검진항목은 문진(청각.시각.감염), 진찰, 신체계측(키.몸무게.머리둘레.체질량지수), 건강교육, 상담, 발달선별 검사 등이다.

또 서구는 건강검진 결과 발달 장애가 의심되는 취약계층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능, 인지 및 언어평가, 자폐검사 등의 2차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정밀 진단비를 1인당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보건소 건강증진계(350-41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