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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최고 연 15%’ 수익추구 ELS 7종 판매

24~25일 이틀 간 총 350억 공모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4.24 1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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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최고 연 15%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상품 총 7종을 시장에 선보였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005930), 대우조선해양(042660), 대림산업(000210), 호남석유(011170), 한화케미칼(009830),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7종을 24일~25일 이틀 간 판매한다.

   
 
‘대신ELS2000호’는 코스피200과 HSCEI, S&P500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상품은 매월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0%이상이면 1%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0% 미만으로 하락했거나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이면 최대 36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001호’는 대림산업과 호남석유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상품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3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002호’는 한화케미칼과 대우조선해양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5%이상(6·12개월), 70%이상(18·24개월), 65%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39%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003호’는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004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95%이상(6·12개월), 90%이상(18·24개월), 85%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8%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24%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005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다면 30.6%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006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102%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지수가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때 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20% 넘게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만기 시 최대 12%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6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3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두환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