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오는 27일까지 금, 은 연계 파생결합증권(DLS) 1개 종목을 모두 5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DLS 253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때 매월 원금의 0.875%(연 10.50%)를 지급하고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대 36회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부터 3개월 단위로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 9, 12개월), 90%(15, 18, 21, 24개월), 80%(27, 30, 33개월), 55%(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이 자동 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지면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 증권사 고객상담센터 (1600-01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