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0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165교 창의경영학교 사업지원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학교교육계획과 연계한 효율적 창의경영학교 운영 방안이 논의됐으며, 창의경영학교 예산의 효율성과 불필요한 예산 지출 방지를 위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이 전달됐다.
도교육청은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70개를 비롯해 사교육절감형을 등 11개 영역에서 165개 학교가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장진규 교육진흥과장은 이날 연찬회에서 "창의경영학교 예산 운용에 있어서 이벤트성 행사를 지양하고 근본적인 학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영시스템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줄 것"을 당부했다.
창의경영학교는 학교현장의 업무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주요 단위학교 재정지원 사업을 창의.인성교육과 학생 맞춤형 교육 중심으로 체계화해 ‘좋은 학교’의 선도 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