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전남도 우수공예 상품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15개 우수 공예업체가 참여해 지역의 대표적 도자․목칠․섬유․금속․기타 공예품 4천500여점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백화점을 집중 공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예품만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추진하는 것이다. 백화점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남 우수 공예품을 홍보해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경일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이번 행사는 백화점에서 보기 힘든 전남지역 우수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시․판매품은 예술도자기에서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