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시가 그동안 건축물 노후화와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많은 불편을 초래하여 연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동주민센터를 새롭게 건립한다고 밝혔다.
연동주민센터는 이번에 구 청사 옆 부지에 새롭게 조성되며 신청사는 지상1층, 연면적 899.74㎡ 규모로 총 15억원을 투입하여 4월말 착공에 들어가 10월 완공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1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작은 도서관을 2층에는 다목적실, 주민사랑방, 중대본부 등이 들어선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작은도서관은 주민센터 내에 설치되는 것은 최초사업으로 학생들의 독서활동증진과 방과 후 학습 등 희망과 꿈을 주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목포시는 계약심사과정을 거치고 주민공청회를 실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이번에 착공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