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서구청(청장 김종식)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1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구는 오는 5월3일 개최되는 ‘2011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제공함으로써 장애인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거점보건소 60개소 및 13개 시범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결과 서구는 사업계획, 인력활용, 재활치료 프로그램 운영, 지역자원 활용도, 사업의 효과성 등 9개 항목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사업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장애인은 물론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