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이동진 전남 진도군수. |
[프라임경제] 이동진 전남 진도군수가 직원들과 업무 현장에서 토론식 회의를 주재해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전남 진도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오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진도개 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2012 진도개 페스티벌’ 축제 현장 점검을 하기 위해 간부․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종전의 경우 기존 업무계획보고는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의 보고 형식으로 이뤄졌지만 이번에는 축제를 앞두고 프로그램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 등의 대책 강구에 초점을 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2012 진도개 페스티벌’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민선 5기 역동적인 정책 실현에 대한 다짐과 의지가 심도 있게 표출됐다.
특히 축제 준비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 군수는 현장의 건의사항과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격려와 의견 개진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동진 군수는 ‘2012 진도개 페스티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과․소 공통적 협력 인식을 가지고 추진해야 할 사항과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 등 내실 있고 차질 없는 축제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지역발전을 위해 한 걸음 다가서는 현장행정과 소통행정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남 진도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진도읍 동외리에 위치한 진도개 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회 진도개의 날 기념 ‘2012 진도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