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28일 무등산 정상 개방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무등산장(원효사)행 시내버스 1187번, 1187-1번 2개 노선에 평소보다 13대를 증차한 총 23대를 투입 평균 6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1187번 노선은 광천동에서 무등산장까지 8~10분 간격으로 20대 171회를, 1187-1번 노선은 산수오거리에서 무등산장까지 20~25분 간격으로 3대 56회씩 각각 운행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무등산 정상을 등반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교통대란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자가용을 자제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