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배우 한효주와 삼성카메라 모델 1년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한효주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
특히, 국내 최초 인터무비 형식을 도입한 미러팝 MV800의 광고 ‘사랑을 보다’에서 배우 이제훈과의 러브 라인으로 풋풋한 커플을 연출, 사랑에 빠진 여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미러팝 MV800 광고는 각종 광고제 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으며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서 6개월 만에 단일 모델로 총 누적판매량 10만 대를 기록 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이번 모델 계약과 더불어 이번에 진행되는 삼성카메라 광고에서도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패션왕’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제훈과 또 한 번 사랑스러운 연인으로 분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전 연령대에 걸쳐 사랑 받고 있는 한효주를 앞세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며 “다년 간 모델 활동을 통한 한효주 노하우와 새롭게 떠오른 충무로의 블루칩 이제훈의 연기력이 더해져 좀 더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효주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로맨틱 멜로 영화 ‘반창꼬’와 광해군의 숨겨진 비밀을 소재로 한 영화 ‘나는 조선의 왕이다’에 캐스팅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