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석원)은 창업선도대학 실천창업리그 지역예선을 오는 5월11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제조, 지식서비스 분야 등 전 업종이며 타 대회(정부주최) 입상작 및 이미 사업화된 아이템 등을 제외한 우수 사업아아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
'2012 실전창업리그-슈퍼스타 V'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창업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이번 행사는 전국 18개 ‘창업선도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및 최종리그를 거쳐 ‘슈퍼스타 V(왕중왕전)’에 이르기까지 4단계의 경선으로 진행된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90팀을 대상으로 6월중 전국예선을 실시하고, 최종진출 30팀을 선정해 3개월 동안 시제품 제작(최대 1,000만원 지원)기간을 거친후 9월중 최종 심사를 통해 입상 10팀을 결정한다.
특히 이 대회는 창업아이템의 심사에 있어 사업성에 대한 비중을 강화하고, 본선이후 심사위원을 엔젤투자자 및 VC(벤처케피탈) 중심으로 구성하여 심사와 투자가 동시에 이루어져 실질적인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대상에 중소기업청장 표창 및 5천만원 등 총 상금 2억 7000만원 규모의 포상금이 주어지고, 최종리그 진출자를 대상으로 멘토링, 시제품 제작 및 특허출원 등 전폭적인 사업화 지원이 이루어진다.
전남권 지역예선은 목포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해 운영되며, 총 1,700여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창업포탈 사이트 ‘창업넷’ 홈페이지(http://startbiz.changupne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