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재현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24일 오후 3시30분 청내 1층 대강당에서 '아파리카에서 찾은 참 행복'을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이 청장은 (사)수단어린이장학회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이날 강연은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국 요원으로 근무 할 당시 남아프리카 수단에서 겪은 체험담을 토대로 어떻게 사랑하고, 무엇을 나누고 함께하며, 풍요로워지는 삶을 위한 사랑․나눔 가치의 인생관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의 실상을 소개하여, 녹색성장(Green-Growth)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환경청 직원들로 구성된 ‘에코-홀릭’의 락-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그린(Green) 아카데미는 환경행정이 지역 사회에 먼저 다가가고 소통하고자 마련됐으며, 매월 지역 주민,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약 250명이 참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