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105560)은 23일 일산연수원에서 우수 수출입기업의 실무직원들을 대상으로 ‘KB 무역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박3일 일정으로 23일과 5월2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KB 히든스타 500 기업’과 Trade Champs Club 회원사 등 우수 수출입기업의 실무직원 1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KB 무역실무 아카데미’는 입사 후 3년 내외의 수출입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이번 연수에는 국민은행 인재개발원 교수진과 한남대학교 무역학과 정재완 교수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출입실무 △수출입통관과 관세 △해외직접투자 △수출 보험 △환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수준 높은 직무연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의 금융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과 은행이 상호 협력해 수출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비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수출입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하반기에는 지방지역에서의 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