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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해외선물 시스템 업그레이드

CME 서울 Hub서 해외선물 시세 받아 시스템 속도 높여

이수영 기자 기자  2012.04.23 10: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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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대투증권이 해외선물 매매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을 강화해 새로 출시한 하나대투증권 해외선물 매매시스템은 해외 선물시세를 CME(Chicago Mercantile Exchange) 서울 허브(Hub)로부터 받아  더욱 안정적이고 빠른 해외 선물 시세를 받아 볼 수 있게 했다.

   
 
시세 제공의 신속성을 확보해 거래 고객이 양질의 해외선물 시세를 이용해 거래를 할 수 있는 만큼 속도 차이에서 오는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게됐다. CME는 EUR/USD와 같은 통화선물을 비롯해 나스닥, S&P 등 주가지수 선물을 포함한 금융선물, 원유와 금 등 상품선물을 상장한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 중 하나다.

하나대투증권은 해외선물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신규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은 3개월 동안 한 계약당 7.5달러에서 6달러로 수수료를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신규계좌 개설 고객 중 10계약 이상 매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영화 관람권 및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한다.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또는 7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선물영업본부 이상훈 상무는 “이번 해외선물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별화 된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해외선물 온라인 부분에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선물 시스템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785-71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