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지난 21일 여수 엑스포를 기념하고 우체국의 문화를 홍보하고자 추진한 ‘사랑을 담는 예쁜 우편함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을 심사했다.
전종주 호남대학교 교수 등 심사위원 여섯 명이 전 국민으로부터 응모된 431점 가운데 총 13점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고영훈님의 ‘꿈을 기다리는 우편함’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우정사업본부장 표창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2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시상식은 오는 5월 24일 여수 진남문화관에서 개최되는 우체국문화제 개막식 당일에 실시된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여수 엑스포 기간 중 여수엑스포우체국과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여수진남문화관에서 열리는 우체국문화제에 전시될 계획이다.